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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보다 오래된 고통"…불길 속 살아남은 강아지 눈에 벌레 '득실'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 구조한 '박곡이'
"야외에 개 방치해서 키우는 문화 사라져야"

본문 이미지 - 농막 근처에 다른 개들과 함께 묶여 살던 박곡이는 불길 속에서 홀로 살아남았다. (동행 제공) ⓒ 뉴스1
농막 근처에 다른 개들과 함께 묶여 살던 박곡이는 불길 속에서 홀로 살아남았다. (동행 제공) ⓒ 뉴스1

본문 이미지 - 주인이 개집을 놓아주자 안으로 들어간 박곡이 (동행 제공) ⓒ 뉴스1
주인이 개집을 놓아주자 안으로 들어간 박곡이 (동행 제공) ⓒ 뉴스1

본문 이미지 - 박곡이의 눈에서는 수십 마리 안충이 발견됐다. (동행 제공) ⓒ 뉴스1
박곡이의 눈에서는 수십 마리 안충이 발견됐다. (동행 제공) ⓒ 뉴스1

본문 이미지 - 동물병원에 이송된 뒤 화상 치료를 받으며 괴로워하는 박곡이 (동행 제공) ⓒ 뉴스1
동물병원에 이송된 뒤 화상 치료를 받으며 괴로워하는 박곡이 (동행 제공) ⓒ 뉴스1

본문 이미지 - 동물병원에서 방석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박곡이 (동행 제공) ⓒ 뉴스1
동물병원에서 방석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박곡이 (동행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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