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법 발동 계획 아직 없지만 폭력 용납 안해…시위 확산 예의주시" 국방장관 '해병대 투입 가능' 언급에 "법과 질서 유지 위해 모든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시립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주방위군을 동원한 것과 관련, "폭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보다 강력한 '반란법'은 아직 발동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025.06.08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8일(현지시간) 캘리포나이 주방위군과 로스앤젤레스(LA) 경찰 당국 등이 불법이민자에 단속에 반발해 거리에 나선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발사한 최루탄 연기가 현장에 퍼지고 있다. 2025.06.08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배치된 캘리포니아주 주방위군이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소재한 구치소 앞에서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2025.06.08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